배윤정 '오은영리포트' 방송 후 해명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박수인 2022. 5.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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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배윤정은 16일 첫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2'에 의뢰인으로 등장 "남편이 위로받고 싶은 존재였으면 좋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한 존재가 되는 것 같다"며 연애 때와 달라진 남편 행동에는 "혼자 살고 싶다. 이럴 거면 뭐 하러 결혼하고 애 낳았지? 제가 힘들고 필요할 때 남편이 없었다. 산후우울증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증 약 먹으면서 병원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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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배윤정은 5월 17일 개인 SNS에 MBC '오은영 리포트2 - 결혼지옥'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다며 응원, 조언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 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 해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다.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방송 나가고 걱정을 엄청한다"며 상담 후 달라졌음을 알렸다.

이어 "남편들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 오는 거 박수 보내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달라. 육아하는 엄마들 다 존경하고 잘 버티느라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16일 첫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2'에 의뢰인으로 등장 "남편이 위로받고 싶은 존재였으면 좋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한 존재가 되는 것 같다"며 연애 때와 달라진 남편 행동에는 "혼자 살고 싶다. 이럴 거면 뭐 하러 결혼하고 애 낳았지? 제가 힘들고 필요할 때 남편이 없었다. 산후우울증 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증 약 먹으면서 병원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오은영 리포트2'는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배윤정 SNS 글 전문이다

오은영 리포트 방송 되고 정말 많은 디엠과 댓글이 왔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다며 응원과 조언을 해 주셔서 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 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 해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는..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예요. 오늘 방송 나가고 걱정을 엄청 하는데 그거조차 귀엽네요. 대한민국 남편들 가장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 오는 거 박수 보내요. 그치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주세요 지금. 아니 오늘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우리 육아하는 엄마들 너무 다 존경하고 오늘도 잘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내일부터 우리 남편, 그리고 아내를 더 사랑해줍시다. 여보 물 마실 때 물어보지마요. 약속 지키기.

(사진=배윤정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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