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선수 매니지먼트 나선다..1호는 임진영 프로

이정은 2022. 5. 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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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프로 골프 선수 육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될 1호 선수는 '슈퍼루키' 임진영 프로다.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사업부의 최광호 사업부장은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며 "파트너십에 기반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임진영 프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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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프로 골프 선수 육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순 의류, 용품 후원을 넘어 선수 마케팅이 포함된 매니지먼트 역할까지 하겠다는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될 1호 선수는 '슈퍼루키' 임진영 프로다. 임 프로를 시작으로 잠재력을 지닌 선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 프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준회원 상태에서 정회원 선발전을 1등으로 통과했으며, 1부 투어 풀 시드까지 확보했다. 최근 열린 KLPGA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임 프로는 개인 시즌 베스트 성적을 기록했다. 까스텔바작은 이러한 임진영 프로의 잠재력과 스타성에 주목해 1호 관리 선수로 영입했다는 설명이다.

임 프로는 단순히 까스텔바작의 의류 후원뿐만 아니라, 스폰서 매칭 관리, 미디어 홍보, 일정 관리, 이미지메이킹, 은퇴 후 플랜 등 전 방위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스폰서십의 경우 시즌 도중에도 메인 스폰서 교체가 가능한 네이밍 스폰서십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는 투어 선수에게 발생하는 비용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사업부의 최광호 사업부장은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며 "파트너십에 기반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임진영 프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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