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분기도 실적 부진 전망-DB금투

김사무엘 기자 2022. 5. 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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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실적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적자 2613억원으로 8개 분기 만에 적자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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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실적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적자 2613억원으로 8개 분기 만에 적자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이 2분기 들어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의 주축이었던 IT용 LCD가 중국 락다운(경제 봉쇄) 영향으로 매출이 10% 이상 하락했다"며 "그나마 대형 OLED 출하량 증가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어 "결국 실적 반전을 위해서는 매출 비중 40%가 넘는 OLED의 개선, 중국 락다운 해제에 따른 생산 정상화 등이 전제돼야 하는데 이런 이슈는 하반기에 다 몰려있다"며 "하반기 OLED 성과의 신뢰성이 결국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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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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