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B 성장에 1Q 컨센서스 상회..부동산 기대감↑-NH

김지성 기자 2022. 5. 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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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대신증권에 대해 부동산 사업 수익이 가시화되는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업황 둔화로 인한 증권의 부진을 부동산 사업이 메꾸는 흐름이 될 것"이라며 "IB, WM의 약진이 돋보이나 브로커리지, 트레이딩 하락 방어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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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대신증권에 대해 부동산 사업 수익이 가시화되는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업황 둔화로 인한 증권의 부진을 부동산 사업이 메꾸는 흐름이 될 것"이라며 "IB, WM의 약진이 돋보이나 브로커리지, 트레이딩 하락 방어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그룹사가 진행해온 부동산 사업이 궤도에 오르는 국면으로 관련 수익이 연간에 걸쳐 반영될 것"이라며 "2분기 나인원한남 사업 마무리 예정으로 일회성 이익 기대해볼 만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진행해 온 부동산 사업 성과도 가시권"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지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한 663억원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81.0% 증가했다.

윤 연구원은 "전통 IB의 급격한 성장과 계열사 배당금 확대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 및 코스닥기업 2개 상장을 주관하며 IB ECM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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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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