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이호종, T1 파트너 스트리머 합류 [오피셜]

임재형 2022. 5. 17.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레전드 '플레임' 이호종이 명문팀 T1의 파트너 스트리머로 합류했다.

은퇴 이후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호종은 앞으로 T1에서 방송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16일(이하 한국시간) T1은 공식 SNS를 통해 이호종의 파트너 스트리머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이호종이 지난 15일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객원 해설로 나서 알린 "T1과의 특별한 인연"은 파트너 스트리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레전드 ‘플레임’ 이호종이 명문팀 T1의 파트너 스트리머로 합류했다. 은퇴 이후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호종은 앞으로 T1에서 방송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16일(이하 한국시간) T1은 공식 SNS를 통해 이호종의 파트너 스트리머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이호종이 지난 15일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객원 해설로 나서 알린 “T1과의 특별한 인연”은 파트너 스트리머였다. T1 측은 “본격 ‘호감’ 스트리머에게 많은 환영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CJ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호종은 한국, 북미, 중국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탑 라이너였다. 데뷔 초 ‘IEM 시즌7’ ‘WCG 2013’ 등에서 우승하면서 인상 깊은 커리어를 남긴 이호종은 2015년 소속팀 LGD가 서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이호종은 한국의 롱주(현 디알엑스), 북미의 임모탈스, 플라이퀘스트를 거쳐 담원에서 활동한 뒤 9년 간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담원에서 이호종은 어린 후배들의 경험치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면서, 역대 최고령 LCK 우승자 기록을 세우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