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효과? 포그바도 '열린 마음'으로 맨유 잔류 검토

박준범 2022. 5.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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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에 관해 텐 하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잔류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포그바 역시 아직 완전히 이적 마음을 굳힌 건 아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포그바는 텐 하흐 선임을 반기고 있으며, 열린 마음으로 맨유에서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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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맨체스터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효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에 관해 텐 하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잔류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때문에 포그바가 내년 시즌엔 맨유와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이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도 포그바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텐 하흐 신임 감독이 선임되면서 기류 변화가 조금씩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이적설이 대두됐으나 최근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과 우승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포그바 역시 아직 완전히 이적 마음을 굳힌 건 아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포그바는 텐 하흐 선임을 반기고 있으며, 열린 마음으로 맨유에서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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