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충남보훈관 방문객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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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훈관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달에만 9차에 걸쳐 총 2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난해 보다 시기를 앞당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고, 방문객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추후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보훈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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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1~4월 충남보훈관 누적 방문객수는 428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3340명과 비교해 948명(28.3%) 증가했다.
충남도는 지난달에만 9차에 걸쳐 총 2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난해 보다 시기를 앞당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달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사 및 6·25전쟁 관련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체관람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보훈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고, 방문객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추후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보훈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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