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1분기 깜짝 실적.."엔터 4사 중 가장 저평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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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에스엠에 대해 "엔터 4사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694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56%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NCT드림, 레드벨벳, 태연 등의 컴백으로 국내 음반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38만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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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에스엠에 대해 "엔터 4사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694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56%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NCT드림, 레드벨벳, 태연 등의 컴백으로 국내 음반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38만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일회성 요소(이익&비용)를 모두 제거한 1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5% 수준으로 추정될 정도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고마진 음반·음원·MD 매출 증가와 라이크기획에 지급하는 인세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투어가 본격 재개되기 때문에 콘서트 관련 이익 체력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에스엠 주가는 17.8배 수준으로 국내 엔터 4사(하이브·SM·JYP·YG) 중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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