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서 1990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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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22개 시·군에서 전날 1990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5344명,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2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경주 81명, 칠곡 75명, 상주 74명, 영천 63명, 문경·예천 60명, 영주 44명, 의성 36명, 성주 32명, 봉화 28명, 청송 27명, 고령 20명, 울진 16명, 청도 13명, 영양 9명, 군위 4명, 영덕 4명이며, 울릉에서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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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7일 22개 시·군에서 전날 1990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5344명,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3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06명)보다 2배 가량 늘었지만, 전주(2835명)에 비해서는 30% 가량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경주 81명, 칠곡 75명, 상주 74명, 영천 63명, 문경·예천 60명, 영주 44명, 의성 36명, 성주 32명, 봉화 28명, 청송 27명, 고령 20명, 울진 16명, 청도 13명, 영양 9명, 군위 4명, 영덕 4명이며, 울릉에서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22곳에서는 4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1.3%, 16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7.2%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5714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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