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터' 데트머스-'OPS 1.904' 하퍼, 이주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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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리드 데트머스(LA 에인절스)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트머스와 하퍼가 각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데트머스는 이 기대에 부응하며 11경기 만에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7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하퍼는 지난 한 주간 타율 0.609 3홈런 8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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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리드 데트머스(LA 에인절스)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트머스와 하퍼가 각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데트머스는 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9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고, 에인절스 역사상 12번째 노히트노런 달성자가 됐다.
그는 지난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더로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입단했다. 데트머스는 이 기대에 부응하며 11경기 만에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데트머스는 앞으로도 에인절스의 마운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개인 통산 7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하퍼는 지난 한 주간 타율 0.609 3홈런 8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643이었고, OPS는 무려 1.904를 기록했다.
특히, 하퍼는 LA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렸고, 이 3경기에서 8안타를 때려냈는데 이 중 7개가 장타였다.
하퍼는 현재까지 타율 0.305 9홈런 27타점 OPS 0.995로 2년 연속 MVP에 도전 중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의 타격감을 이어가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몇 주간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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