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더 기대되는 하반기와 내년..'매수'-삼성證

이지윤 기자 2022. 5. 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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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7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이 677억원(전년대비 +109.8%), 영업이익이 191억원(전년대비 +39.1%)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평균)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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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가 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2.1.8./사진=뉴스1

삼성증권이 17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이 677억원(전년대비 +109.8%), 영업이익이 191억원(전년대비 +39.1%)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평균)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고 말했다.

그는 "분기 중 발매된 스트레이키즈의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엔믹스 데뷔 앨범 'AD MARE'가 좋은 성과를 올리며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분기 중 트와이스의 미국 콘서트 등으로 공연 매출도 33억원(전년대비 +939.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와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기존 아티스트에 엔믹스 등 신인 아티스트까지 더해져 조화로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일본 지역 내 성과도 더 커질 전망인데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ITZY 등 일본 음반·음원 발매, 콘서트·팬미팅 개최 등을 통해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는 유닛 활동까지 가세해 분주한 활동이 기대되고 엔믹스도 올해 추가적 음반·음원 발매가 3회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총 4개 신인 그룹 데뷔가 예상되고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하반기 미국에서 걸그룹 런칭이 기대돼 다채로워진 아티스트 라인업이 이익 레벨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21회, 트와이스의 추가 투어, ITZY의 월드 투어, NiziU의 일본 돔투어 등이 기대되고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성과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오는 6월 초 JYP360의 자사몰 오픈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부터 MD 매출의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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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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