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분기 견조한 실적..향후 성장성도 좋다-다올

홍순빈 기자 2022. 5. 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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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향후 성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17일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한세실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812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4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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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며 향후 성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17일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한세실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812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4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업황과 환율이 모두 좋아 실적 호조를 견인했고 직전 분기 인식이 지연됐던 오더까지 반영돼 오더 성장률이 달러 기준 43%, 원화 기준 55% 증가하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역대 1분기 중 최고 수준을 시현하며 증익 폭은 더 컸다"고 했다.

이어 "1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며 "매출 성장이 컸고 제조원가 상승에도 업황 호조를 빌려 판가에 원활하게 부담을 전가해 영업이익률 8.4%로 역대 1분기 중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분기도 환율 효과 극대화 등이 예상돼 영업이익률이 역대 분기 최고 수준인 8%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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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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