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대구특구 커넥트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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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프로젝트 랩 구성을 통한 특구 기업의 애로기술·신사업 발굴 적극 지원한다.
한편 DGIST 산학연협력팀은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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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프로젝트 랩 구성을 통한 특구 기업의 애로기술·신사업 발굴 적극 지원한다.
17일 DGIST에 따르면 산학연협력팀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 공모사업인 '2022년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은 대구연구개발특구 내 혁신기관들의 보유자원을 활용, 기업성장을 도모하고, 산·학·연·민 연계협력을 통한 대구특구 테크노폴리스 중심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DGIST는 사업기간인 1년 동안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DGIST는 기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활용한 특구 내 지역 기업의 신사업 진출 지원, 산·학·연·민 네트워크 활성화,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연구실창업 지원 등을 통해 대구특구를 지역 혁신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사업 진출 및 애로기술 해결이 필요한 특구 내 기업 10개사를 모집, 지역의 우수 연구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랩 구성과 운영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보다 차원 높은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이동하 DGIST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이 지역균형발전의 첫걸음이다”며,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혁신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 앵커기업 등의 역량을 결집·연계, 지역클러스터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 산학연협력팀은 '대구특구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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