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분기 영업손실 429억 '적자전환'

김창성 기자 2022. 5.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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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의 올 1분기(1~3월)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떨어졌다.

1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330억원, 영업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물류 대란으로 인한 선박 운임 상승 등의 비용이 많이 올랐고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 등의 수요 둔화 등이 복합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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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올 1분기 14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전경.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올 1분기(1~3월)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떨어졌다.

1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330억원, 영업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4938억원)대비 7.9% 증가했지만 영업손익 부분은 전년 132억원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실도 258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물류 대란으로 인한 선박 운임 상승 등의 비용이 많이 올랐고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 등의 수요 둔화 등이 복합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운임 부분이 하락 반전되고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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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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