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SFTS 올해 첫 사망자 강원서 발생
보도국 2022. 5. 17. 07:29
국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야외활동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망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9세 여성으로, 최근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한 뒤 인후통, 어눌한 말투 등의 증세가 나타나 지난 9일 응급실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어제(16일) 숨졌습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뒤 발병하며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야외활동 #참진드기 #치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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