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서울, 오차범위 밖 '오세훈 우세'..경기 '박빙'

화강윤 기자 2022. 5.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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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를 비롯해 여야가 승부처로 꼽은 6곳의 현재 민심은 어떤지, 화강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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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를 비롯한 지상파 3사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를 비롯해 여야가 승부처로 꼽은 6곳의 현재 민심은 어떤지, 화강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시민에게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시장으로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29.5, 국민의힘 오세훈 49.1% 로 오차범위 밖에서 오세훈 후보가 앞섰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0.9, 기본소득당 신지혜 0.2, 무소속 김광종 후보 0.3% 였습니다.

인천 시장 후보 가운데서는 민주당 박남춘 30.4, 국민의힘 유정복 37.5%로 유정복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3.6% 였습니다.

여야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고 있는 경기도는 박빙 양상입니다.

민주당 김동연 37.3%, 국민의힘 김은혜 36.1%로 오차범위 안 접전입니다.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2.9%였고 정의당 황순식 0.6, 기본소득당 서태성 0.1,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0.1% 로 집계됐습니다.

현직 지사와 현직 의원이 맞붙은 충남지사는 민주당 양승조 34.3 국민의힘 김태흠 40.5%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신구 권력 대리전 양상인 충북지사는 민주당 노영민 27.8 , 국민의힘 김영환 42.8%로 김영환 후보가 앞섰습니다.

강원지사는 민주당 이광재 33.9, 국민의힘 김진태 45.1% 로 김진태 후보 지지가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입소스 등 지방선거 출구조사 수행기관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6개 지역 유권자 8백 명에서 1천 명의 응답을 얻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포인트에서 ± 3.5%포인트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입소스,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조사 일시 : 2022년 5월 14일~15일 
조사 대상 :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1천 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 각 시도별 13.9%~23.8%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서울/경기 ±3.1%p (95% 신뢰 수준) 인천/강원/충북/충남 ±3.5%p (95% 신뢰 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뉴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 http://bit.ly/3sF3NXP ]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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