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컵 우승' 이민지,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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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교포 이민지가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1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LPGA투어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약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랭킹이 7계단 상승하며 27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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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교포 이민지가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1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다.
이민지는 앞선 16일 막을 내린 파운더스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LPGA투어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고진영(27·솔레어)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는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다.
김효주(27·롯데)와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각각 8위와 9위로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김세영(29·메디힐)은 10위를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약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랭킹이 7계단 상승하며 27위가 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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