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가정부와도 딸 1명 낳았다..숨겨진 자식 4명 더 나타났다

홍창기 입력 2022. 5. 17. 07:02 수정 2022. 5.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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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여성 편력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사생활을 철저히 숨겨왔던 푸틴 대통령의 여성편력이 서방의 제재로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밝힌 전처 푸티나다 이외에 푸틴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여성은 가정부 출신의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크이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5월9일) 열병식을 준비하던 도중 카바예바의 임신 소식을 접했으며 더 이상의 자녀를 원하지 않았던 푸틴 대통령은 충격을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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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혼한 전처와 딸 2명 이외에
가정부 등 다른 여성 2명과 자녀 4명 낳아

[파이낸셜뉴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피겨 국가대표 카밀라 발리예바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사진=AP뉴시스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여성 편력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사생활을 철저히 숨겨왔던 푸틴 대통령의 여성편력이 서방의 제재로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오늘 1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크렘린궁이 공식적으로 결혼과 이혼을 인정한 유일한 여성은 푸틴의 전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다 뿐이다. 푸틴과 루티나다 사이에는 2명의 딸이 있지만 푸틴은 다른 2명의 여성과 4명의 자녀를 더 뒀을 수도 있다.

푸틴 대통령이 밝힌 전처 푸티나다 이외에 푸틴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여성은 가정부 출신의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크이다. 지난해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개한 판도라 페이퍼에 따르면 청소부였던 크리보노기크가 푸틴과 수년간 관계 끝에 딸 루지아를 낳은 것으로 기록됐다.

크리보노기크의 자산 규모는 총 1억500만달러(약 1348억원)로 추정된다. 그의 딸 루이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찌, 입생로랑, 샤넬, 발렌티노 등 명품을 걸치며 호화로운 생활을 자랑해왔는데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범', 악마의 딸' 등의 악플이 쏟아지자 돌연 계정을 삭제했다.

그는 블라디미르의 딸이라는 뜻의 계정을 사용하며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를 과시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푸틴 대통령과 많이 닮았다고 인정하면서 대통령 앞에 서면 "왜?"라고 물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 번째 여성은 현재 연인으로 알려진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카바예바다. 그와 푸틴의 염문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2008년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최소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러시아 독립언론 제너럴 SVR(General SVR)은 최근 카바예바가 임신했고 이 소식을 들은 푸틴 대통령이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5월9일) 열병식을 준비하던 도중 카바예바의 임신 소식을 접했으며 더 이상의 자녀를 원하지 않았던 푸틴 대통령은 충격을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러시아 비영리 단체인 반부패재단은 "푸틴 대통령이 정부와 함께 자녀를 낳고 그들이 외국에서 사치스럽게 살았다고 확신한다"며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회사 가스프롬 자회사가 카바예바와 크리보노기크 어머니들에게 모스크바의 호화로운 아파트를 제공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뉴시스

#러시아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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