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우산이 새 우산으로' 송파구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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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재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2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지난 3월 본격 운영을 시작해 현재 670여 개의 우산을 수리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우산수리센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자원절약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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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재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2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송파구는 센터 운영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 일자리 제공효과도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지난 3월 본격 운영을 시작해 현재 670여 개의 우산을 수리했다. 오는 6월 말까지 2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서비스 제공을 이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4시까지다. 1인당 우산 2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송파구는 골프우산, 양산 등 고가 우산 중 부속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한 경우에는 기증받아 부품만 별도로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재사용하는 등 자원재활용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우산수리센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자원절약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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