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신규 발열자 27만 명 · 6명 사망..누적 발열자 148만"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5. 17.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에서 어제(16일) 신규 발열자가 27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제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 사이에 전국적으로 26만 9천 51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 3천 60여 명이며, 이 가운데 66만 3천 9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어제(16일) 신규 발열자가 27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제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 사이에 전국적으로 26만 9천 51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 3천 60여 명이며, 이 가운데 66만 3천 9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당중앙군사위원회의 특별명령을 받은 인민군 군의 부문이 평양의 모든 약국들에 긴급 전개돼 24시간 봉사체계에 따라 약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민군 군의 부문의 전투원들과 국방성 일꾼들이 어제 국방성에서 결의모임을 가졌다고 중앙통신은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