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맑고 일교차 커..낮 26~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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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6.5도, 제천 6.6도, 추풍령 6.8도, 충주 7.7도, 청주 12.9도 등이다.
현재 청주, 영동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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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화요일인 1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6.5도, 제천 6.6도, 추풍령 6.8도, 충주 7.7도, 청주 12.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28도로 전날(22~25도)보다 높겠다.
현재 청주, 영동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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