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UCL 귀환 직전!' 토트넘, 아스널과 골득실도 +15 차이

이형주 기자 2022. 5. 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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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귀환 직전이다.

아스널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 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현재 토트넘은 +24고, 아스널은 +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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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귀환 직전이다.

아스널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 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단 두 라운드 전만 하더라도 양 팀의 승점 차는 아스널이 토트넘에 4점 앞서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 승리로 턱밑까지 추격했고, 이날 아스널이 스스로 미끄러지며 토트넘이 4위를 지키게 됐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는 2점이다. 단 1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뒤집기 쉽지 않은 차이다. 토트넘이 최종전을 이기면 그대로 경쟁은 그들의 승리로 끝난다. 

토트넘은 무승부만 해도 UCL행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EPL은 승점 동률 시 골득실은 본다. 현재 토트넘은 +24고, 아스널은 +9다. 토트넘이 비기고, 아스널이 이긴다면 최소 +1만큼 일단 줄어들겠지만 +15의 차이를 완전히 뒤집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토트넘은 지지만 않은 UCL로 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토트넘의 최종전 상대는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 시티라 이 부분도 유리하다. 토트넘이 UCL 문턱에 돌입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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