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있네" 장기용 닮은 마기꾼男, 마스크 벗자 서장훈 이수근 깜놀(무물보)[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5. 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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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기 부담스러워하는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에서는 마기꾼(마스크+사기꾼)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원해서 마기꾼이 된 게 아닌데 마스크를 벗는 게 부담된다"며 "마스크를 쓰니까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지나가던 중고생들이 사진도 찍자고 하고"라고 전했다.

마스크를 벗자 의뢰인의 큰 입이 시선을 강탈했고, 이수근과 서장훈도 "반전이 있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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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마스크를 벗기 부담스러워하는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5월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에서는 마기꾼(마스크+사기꾼)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코로나19 전에는 하관에 자신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마스크 쓴 모습 잘생겼다고 하더라.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장기용 님 (닮았다고 했다)"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듣자마자 "가. 멀리서 와서 빨리 보내기 미안한데 그래도 가. 장기용 같은 소리 한다"며 "마스크를 써도 엄청 잘생겼다 그런 정도는 아닌데. 못생겼다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원해서 마기꾼이 된 게 아닌데 마스크를 벗는 게 부담된다"며 "마스크를 쓰니까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지나가던 중고생들이 사진도 찍자고 하고"라고 전했다.

마스크를 벗자 의뢰인의 큰 입이 시선을 강탈했고, 이수근과 서장훈도 "반전이 있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의뢰인은 500CC 맥주잔을 입에 넣을 정도로 큰 입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마스크 벗고 바로 웃지 말고. 사귄 후 진전이 있을 때부터 웃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입만 다물고 있으면 마기꾼 아니다"고 위로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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