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방송]김병현·양준혁·이승엽, 안방서 만난 야구 레전드..스포츠예능 확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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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을 소재로 한 스포츠예능이 꾸준히 안방을 찾아오는 가운데, 다채로운 공놀이로 재미를 본 방송사들의 다음 타깃은 국민스포츠 '야구'인 모양새다.
KBS, MBN, JTBC가 각각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 아웃'(이하 '청춘야구단'), '빽 투 더 그라운드', '최강야구'를 론칭했다.
6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최강야구'도 '빽 투 더 그라운드'와 유사한 포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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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N, JTBC가 각각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 아웃’(이하 ‘청춘야구단’), ‘빽 투 더 그라운드’, ‘최강야구’를 론칭했다. 세 프로그램 모두 레전드 스타를 내세운 야구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KBS1에서 첫 방송한 ‘청춘야구단’은 야구에서 실패를 경험한 청춘들의 프로행을 돕는 과정을 그린다.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통해 시청자 역시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는 바람도 담았다.
청춘야구단의 감독은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다. 그는 프로에 지명되지 못했거나 2군 생활을 하다가 방출된 독립 리그 선수들을 지도한다. 방출 및 트레이드 경험으로 누구보다 단원들의 마음을 잘 안다는 그는 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축구, 골프, 농구 등에 이어 야구까지, 스포츠예능이 확장을 거듭하면서 방송가 트렌드로 굳건히 자리할 전망이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중이 리얼리티에 열광하는데 리얼한 걸 보여줄 틀 자체가 많이 소비됐다. 그런데 스포츠는 진짜로 할 수밖에 없으니 끝판왕 소재인 셈”이라며 “경기에서 더 리얼한 감정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KBS, MBN,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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