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잠실점, 와인 시음 공간 이어 풋살 경기장 열어

이상학 기자 2022. 5.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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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약 1300㎡ 규모의 풋살 경기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마트 1층의 70% 공간을 할애한 '보틀벙커'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이라는 파격적인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와인 시음공간과 롤러장, 체험중심의 메가스포츠스토어인 데카트론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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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체류시간 늘리는 콘텐츠 개발 필요"
제타플렉스 잠실점 풋살 경기장.(롯데마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약 1300㎡ 규모의 풋살 경기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와의 소통, 공유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마트 1층의 70% 공간을 할애한 '보틀벙커'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이라는 파격적인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엔 예능프로로 여자축구가 인기를 얻으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풋살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데 한계가 있어,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매장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와인 시음공간과 롤러장, 체험중심의 메가스포츠스토어인 데카트론도 운영하고 있다.

풋살 경기장은 KS인증 친환경 인조잔디, LED조명과 지역주민을 배려한 빛가림막 및 안전펜스 등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또 유소년 축구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대청U12 코치진의 교육과정을 적용해 운영상의 질도 높였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 인증 체육지도자 코치진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상주한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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