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 대통령이 가고 대통령이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에서는 권력 교체기의 풍경이 펼쳐졌다.
'청와대 시대 마지막 대통령'이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근길과 귀향길,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5월9일 오후 6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밖으로 걸어 나왔다.
5월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에서는 권력 교체기의 풍경이 펼쳐졌다. ‘청와대 시대 마지막 대통령’이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근길과 귀향길,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5월9일 오후 6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밖으로 걸어 나왔다.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배웅하기 위해 일찌감치 참모진과 청와대 직원들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약 200m 떨어진 분수광장까지 걸어 내려간 문 전 대통령 내외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 수천 명 앞에서 임기 마지막 퇴근길 소회를 밝힌 후 자리를 떠났다. 지지자들은 ‘지난 5년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1826일, 잊지 못할 4만3824시간’이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차량이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이름을 연호했다.
5월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국회 정문에서부터 180m가량을 걸어가 단상에 올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지난해 12월24일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취임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유’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취임 행사 중간에는 청와대 개방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취임식을 모두 마친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
5월10일 오후 2시50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낼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몇 시간 전부터 평산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과 주민들에게 귀향 인사를 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오후 3시15분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든 뒤 사저로 들어갔다.






조남진·이명익·신선영 기자 chanmool@sisain.co.kr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