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여든 둘 나문희에 "어려서 남자를 몰라" 충고(뜨거운 씽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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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나문희에게 웃지 못할 충고를 건넸다.
김영옥은 올해 여든 둘 나문희에게 "얘가 남자를 너무 몰라.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나문희는 굴하지 않고 서이숙에게 김광규를 권했다.
나문희는 "너는 연기할 때 쓸데 없는 자존심을 안 부려서 참 좋더라. 덤빌 때도 정확하게 덤빈다"며 "일 편하게 할 수 있고 여행 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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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영옥이 나문희에게 웃지 못할 충고를 건넸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야외 버스킹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문희는 서이숙과 김광규 커플 만들기에 열중했다. 그는 "우리 영감이 8살 연상이라 그런지 아버지 같아 맨날. 그래서 나는 저렇게 헐렁한 사람이 좋아"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올해 여든 둘 나문희에게 "얘가 남자를 너무 몰라.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나문희는 굴하지 않고 서이숙에게 김광규를 권했다. 나문희는 "너는 연기할 때 쓸데 없는 자존심을 안 부려서 참 좋더라. 덤빌 때도 정확하게 덤빈다"며 "일 편하게 할 수 있고 여행 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서이숙은 "돈은 내가 벌테니 살림만 하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때로 그런 생각할 때 있다"고 화답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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