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7일, 화)..낮 25~28도, 일교차 크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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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영향권에 든 17일 충북·세종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청주와 영동에는 전날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도, 진천 11도, 세종·증평 10도, 충주·옥천·단양 9도, 음성·괴산·영동 8도, 제천·보은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진천 28도, 세종·청주·충주·증평·괴산·옥천·영동 27도, 음성·보은·단양 26도, 제천 25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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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고기압 영향권에 든 17일 충북·세종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청주와 영동에는 전날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h 안팎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도, 진천 11도, 세종·증평 10도, 충주·옥천·단양 9도, 음성·괴산·영동 8도, 제천·보은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진천 28도, 세종·청주·충주·증평·괴산·옥천·영동 27도, 음성·보은·단양 26도, 제천 25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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