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초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

[이번주 알짜 분양] 신설동역 자이르네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자이르네’ 투시도. /자이S&D

GS건설 계열인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신설동역 자이르네’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중이다.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42~45㎡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도 분양 중이다.

‘신설동역 자이르네’ 도시형생활주택은 GS건설 ‘자이’(Xi)를 적용하고 소형 아파트 평면 구조와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일부 가구는 복층과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도시형생활주택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세대당 1대꼴로 주차장을 확보했다.

각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 공사와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하며 계절창고를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집 안에 설치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활용해 단지 내·외부에서 조명이나 난방을 일괄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휴게마당(2곳), 운동마당 등을 넣는다.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작동해 전기·가스·수도 등 사용량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고화질CCTV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보안 시설도 넣는다.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트리플 역세권’이다. 왕산로와 천호대로, 내부순환도로가 가깝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시점은 2024년 1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동역 자이르네 도시형생활주택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기준 금리가 연 1.5%까지 오르고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중도금 무이자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했다.

‘신설동역 자이르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