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고성향우회 한마음 축제 성료..신임 회장에 박재복

이병욱 기자 2022. 5.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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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고성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 축제(사진)가 지난 14일 부산 동아대 하단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실곤 39·40대 전임 회장, 41대 박재복 신임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정점식 국회의원과 재부 고성군 13개 읍·면 출향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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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고성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 축제(사진)가 지난 14일 부산 동아대 하단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지난 4월 준비된 행사가 계속 연기돼 오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실곤 39·40대 전임 회장, 41대 박재복 신임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정점식 국회의원과 재부 고성군 13개 읍·면 출향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회장 이·취임식, 2부 향인가요제, 3부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인가요제는 KNN 유랑극단 특집방송으로 예선을 거친 11명의 고성 향인이 노래와 춤으로 기량을 뽐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김용임 김혜연 하동진 민영아가 출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박재복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의 긴 어둠의 터널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삶의 전투를 이겨낸 향우들이 고성인의 빛나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고성의 아들 박재복이 바통을 이어받아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지원건설, 오경종합건설, 지원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다.

이임한 김실곤 회장은 “재임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모임 활동이 위축되고 활발한 행사가 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향인들과 함께한 2년의 아름다운 추억을 고이 간직하고 회원으로 돌아가 재부산고성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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