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어워즈 3관왕.. 6년 연속 수상

임희윤 기자 입력 2022. 5. 17.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트로피를 받았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의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다만 지난해까지 방탄소년단이 5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는 올해 부문 자체가 사라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터'로 2연속 '톱 셀링 송' 등
작년 4관왕 기록엔 못 미쳐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트로피를 받았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의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내는 새 음반 준비 등 일정 문제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해 4관왕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2017년 이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받은 이래 6년째 수상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실크 소닉과 록밴드 글라스 애니멀스 등을 제쳤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에서는 아델, 에드 시런 등과 경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올해 ‘버터’로 2년 연속 ‘톱 셀링 송’을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까지 방탄소년단이 5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는 올해 부문 자체가 사라졌다.

올해 최다 수상의 영예는 미국의 젊은 세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10대 팝 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돌아갔다. ‘톱 뉴 아티스트’ ‘톱 여성 아티스트’를 포함해 7개 부문을 차지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