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하며 내 고장 환경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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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 쓰담쓰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쓰담쓰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및 '쓰담 달리기'와 '청소년 환경 토론회 개최'로 구성돼 있다.
아차산, 한강 등 언제 어디서든 쓰담 달리기를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전교육과 쓰담 달리기, 환경 토론회 참가자는 최대 5시간까지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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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 쓰담쓰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시작된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 ‘지구쓰담’의 일환이다. 청소년기부터 주도적으로 지역의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쓰담쓰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및 ‘쓰담 달리기’와 ‘청소년 환경 토론회 개최’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기획 의도와 활동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자율적으로 쓰담 달리기 활동을 한다.
쓰담 달리기는 조깅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아차산, 한강 등 언제 어디서든 쓰담 달리기를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할 수 있다. 활동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진이 담긴 소감문을 1회 제출하면 된다. 9월에는 청소년 환경 토론회가 열린다.
사전교육과 쓰담 달리기, 환경 토론회 참가자는 최대 5시간까지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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