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협력 국제교류 활성화" 충남도, 지역경제외교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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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외교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와 세계 관계망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날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자문 및 신규 교류지역 선정 등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충남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시킨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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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외교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와 세계 관계망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날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자문 및 신규 교류지역 선정 등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충남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시킨 기구다. 이날 행사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분과위원회별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민간과 함께 추진하기로 한 외교 과제는 △해외 교류협력 지역에서 ‘충남의 날’ 행사 △해외 전문기술인력 도입 △개발도상국 보건부 최고위과정 초청 프로그램 △이산화탄소 활용 스마트농장 △청소년 케이-팝(K-pop) 공연예술단 세계 공연 △유휴 장비 신흥국 이전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지속성 있는 국제행사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실무 절차 관련 자문과 의견 교환이 활발했다.
홍성=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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