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비엔날레 출품작 6만건 DB화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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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민의 건강안전 정보가 국가데이터망으로 구축된다.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 공예 작자, 작품 아카이브와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이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누구나 활용하도록 하는 이 사업은 최대 3억원씩 모두 6억원을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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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정보도 디지털 자료화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민의 건강안전 정보가 국가데이터망으로 구축된다.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 공예 작자, 작품 아카이브와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이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누구나 활용하도록 하는 이 사업은 최대 3억원씩 모두 6억원을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비엔날레 출품작을 기반으로 공예작가와 작품 등 총 6만건을 체계화한다. 이후 올해까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 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아트 앤 컬처 등에 일부 자료를 공개했다. 하지만 디지털화하지 못한 자료가 많고 분류와 검색 체계의 통일성도 미흡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정보 서비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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