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공연예술제 '살핌' 주제로 8월 열린다

김진형 2022. 5.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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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공연예술제의 올해 주제가'살핌(Care)'으로 결정,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최근 춘천공연예술제 포스터를 공개,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춘천공연예술제는 매년 8월 춘천의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국악부터 재즈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순수 공연예술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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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무용·재즈 등 장르 다양
무대기술 워크숍 참가자도 모집

2022 춘천공연예술제의 올해 주제가‘살핌(Care)’으로 결정,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최근 춘천공연예술제 포스터를 공개,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춘천공연예술제는 매년 8월 춘천의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국악부터 재즈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순수 공연예술축제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우수 축제로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도 증명받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몸과 마음의 살핌에 대한 메시지를 공연예술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제 포스터(사진)에는 2017년 춘천아트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던 댑댄스프로젝트의 ‘최초의 풍요사회’ 공연 사진을 활용, 무대 위에 펼쳐지는 공연예술의 율동성과 몸과 마음을 휘감는 살핌의 에너지를 담았다.

텐스푼은 올해 예술제 주제 공개와 함께 이 기간 진행되는 무대기술워크숍 참가자를 22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제 사전 준비부터 공연까지 현장에서 참여하는 실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중인 공연 스태프와 함께 춘천공연예술제를 완성하게 된다. 무대감독, 무대디자인, 음향, 조명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연예술에 뜻을 둔 입문자들이 전문적인 무대 작업을 경험할 기회다.

오는 6∼7월 사이 서울에서 4회 이상 이론과 답사 등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8월 춘천공연예술제 기간 실전 워크숍을 갖는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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