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무형문화대상에 고성어로요보존회

김여진 입력 2022. 5.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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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어로요보존회가 제15회 강원무형문화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강원무형문화대제전의 일환으로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무형문화재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상에서 고성어로요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강원지역 어로요 보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상에 뽑혔다.

제15회 강원무형문화대상 시상식은 내달 13일 오전 11시 고성군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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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도무형문화재연합회 주최
"다양한 방식 문화재 계승" 호평
▲ 제15회 강원무형문화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고성어로요보존회’.

고성어로요보존회가 제15회 강원무형문화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강원무형문화대제전의 일환으로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무형문화재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상에서 고성어로요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강원지역 어로요 보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상에 뽑혔다.

특히 공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향토문화예술의 전승 발전에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민중의 소리로 뱃사람들의 진정한 애환을 담고 있는 문화재”라며 “강원 지역의 유일한 뱃노래를 반드시 보존하고 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 춘천농악보존회

우수상은 홍동주 정선아리랑 전승교육사가 받는다. 1994년 정선아리랑 전수회에 입회, 수많은 공연과 후학양성 등을 통해 정선아리랑 전승 및 홍보에 힘쓴 공로다. 신진상은 정지용 강릉단오제 단오굿 이수자와 이민영 정선아리랑 이수자가 수상한다. 정지용 이수자는 강릉단오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사물놀이 교육 등을 통해 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이민영 이수자는 정선아리랑에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고 정선군립예술단원으로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춘천농악보존회는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으로 춘천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악교육에도 노력한 공로로 특별상에 선정됐다.

제15회 강원무형문화대상 시상식은 내달 13일 오전 11시 고성군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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