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행정 초보에게 시정 맡길 수 없다"

전인수 입력 2022. 5.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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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에 출마한 심규언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는 "행정 초보자에게 동해시정을 맡길 수 없다"며 2선의 경륜을 강조, 동해시 개청이래 첫 3선 도전에 나섰다.

심규언 후보는 지난 14일 동해시 중앙로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원현순 김진태 도지사 후보 부인 등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심 후보는 "대통령·국회의원·동해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함께 손발을 맞춰 일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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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철규 등 참석
▲ 최근 천곡동 알레르망 2층에서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6·1지선에 출마한 심규언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는 “행정 초보자에게 동해시정을 맡길 수 없다”며 2선의 경륜을 강조, 동해시 개청이래 첫 3선 도전에 나섰다.

심규언 후보는 지난 14일 동해시 중앙로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원현순 김진태 도지사 후보 부인 등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심 후보는 “8년간 결과로 증명한, 능력이 확인된, 약속을 지켜온 시장에게 마지막 4년을 맡겨주면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고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2단계 개발로 소득과 직결되는 특화관광도시를 만들고 항만과 철도, 철도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물류허브 구축으로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도시로 완성해 내겠다”며 “시민 누구나 차별없는 나눔과 포용의 복지를 강화하고, 균형잡힌 지역개발로 골목상권과 가정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를 그리고 꿈꿀 수 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쉼 없이 창출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대통령·국회의원·동해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함께 손발을 맞춰 일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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