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보인다'..테오, 아탈란타전 원더골로 푸스카스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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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가 아탈란타 BC전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손흥민의 득점과 유사한 골을 넣었다.
밀란은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탈란타전에서 하파엘 레앙과 테오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밀란은 테오의 추가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테오의 엄청난 득점에 축구팬들이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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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가 아탈란타 BC전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손흥민의 득점과 유사한 골을 넣었다.
밀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2-0으로 승리했다. 밀란은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탈란타전에서 하파엘 레앙과 테오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친 밀란은 후반 들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1분, 메시아스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좋은 타이밍의 골로 리드를 가져갔다.
한 골에 만족할 수 없었다. 밀란은 계속해서 공격에 집중한 가운데, 후반 30분 테오의 엄청난 득점이 나왔다. 테오는 밀란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크루니치의 태클로 흐른 공을 챙겼다. 이후 90m 가량 아탈란타 선수들의 압박을 모두 이겨내고 질주하더니 결국 혼자 힘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밀란은 테오의 추가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테오의 엄청난 득점에 축구팬들이 들썩였다.
마치 지난 2019-20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넣은 골과 흡사했다. 당시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약 70m를 질주해 완벽한 마무리로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 골로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골을 언급하며 “테오가 더 긴 거리를 질주했다”, “테오의 득점이 훨씬 어려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테오의 푸스카스상 수상을 예상했다.
사진 = Getty Image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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