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아조우스탈 부상병 이송 위한 인도적 통로 개방"(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군 대표들과 협상해 부상자 이송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부상자들이 노보아조우스크의 의료시설로 이송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가 열렸다"며 "이들은 의료시설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보아조우스크 의료시설서 필요한 모든 지원 받는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김정률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군 대표들과 협상해 부상자 이송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부상자들이 노보아조우스크의 의료시설로 이송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가 열렸다"며 "이들은 의료시설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네츠크주 노보아조우스크는 제철소에서 동쪽으로 약 38㎞ 지점에 떨어져 있다. 차로 45분 정도 걸린다.
로이터에 따르면 앞서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나서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합의를 중재한 끝에 제철소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민간인은 대피 됐으며 군인들만 남아 항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은 현재 러시아군과 친러 성향 분리주의 반군에 의해 대부분 통제돼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제철소에 집결해 최후 항전을 하고 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예비남편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린다"
- '유영재와 재혼 1년' 선우은숙 "주말만 함께…남에게 더 친절해 소외감"
- 85세 박일남 "연기자 후배 따귀 때리고 구속…속죄하며 떠돌이 생활"
- '돌아이? 지금 웃음이 나와'→ 고민정 "표결後 아닌 투표前 입장 모습…오해"
- "아기 주사 맞을 때 영상 촬영하는 부모들…내 얼굴 왜 찍나" 간호사 하소연
- 여교사 속옷 훔친 초5 남학생…치료 약속한 학부모, 선처받자 '돌변'
- '탈북 배우' 김아라, 비연예인과 10월28일 결혼
- 51세 윤현숙, 몸무게 49㎏ 인증…한줌 개미허리 과시 [N샷]
-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하면 아이 넷만 낳고파"
- 고층건물서 담배꽁초 휙…지나가던 4개월 여아 화상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