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인들, '대전을 과학문화수도'로 허태정 지지 선언
엄민용 기자 입력 2022. 5. 16. 23:37 수정 2022. 5. 18. 14:18
[스포츠경향]
6·1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 허태정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양음악인 100명도 허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아트브릿지(Art Bridge) 육성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서양음악인 100명은 최근 대전문화예술인들과 허 후보 간의 간담회를 앞두고 ‘과학문화수도를 건설해 문화가 아름다운 대전을 디자인할 후보’로 허 후보를 지목했다. 서양음악인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허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을 이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콘텐츠가 될 과학문화클러스터 조성을 촉구했다.
서양음악인들은 “대전은 이미 조성된 대덕밸리와 영상 클러스터, 게임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클러스터를 새로 만들어 과학과 문화가 융합한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핵도시이자 꿀잼도시로 대전환해 미래 먹거리도 자연스럽게 창출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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