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세 유예에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여전히 낮아
이현진 2022. 5. 16. 23:29
[KBS 울산]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가 한시적으로 유예됐지만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울산지역 아파트 매수 심리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힌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울산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1로 일주일 전보다는 0.3 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밑돌면 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 [단독]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 정의당서도 성폭력 피해 폭로…“당대표가 발설 말라고 해”
- 최저임금 ‘차등 적용’ 충돌하나…“지불능력 안돼” “낙인효과”
- [단독] 北, 코로나 의약품 긴급 구입 나서…4월말부터 이미 주문
- [여론조사] 서울·인천·강원·충북 與 우세…경기·충남 ‘접전’
- 내년 병장 월급 100만 원 검토…2025년까지 단계적 상향
- 미래세대 희망 싣고 우주로…‘초소형 위성’ 역할은?
- 5.18 42주년, 아직도 침묵하는 신군부
- 일일이 악수하며 “초당적 협력” 요청…한덕수 인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