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아조우스탈 제철소 우크라 부상병들 대피 합의"

유자비 2022. 5. 16.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군 부상병의 대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N, RIA 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우크라이나군 대표들과 협상한 결과 부상자들 이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보아조브스크 의료 시설로 이송되는 인도주의적 통로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리우폴=AP/뉴시스]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파괴된 모습이 보인다. 2022.05.1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군 부상병의 대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N, RIA 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우크라이나군 대표들과 협상한 결과 부상자들 이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보아조브스크 의료 시설로 이송되는 인도주의적 통로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부상당한 우크라이나군 대피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선 아직 발표된 바 없다. 노보아조브스크는 마리우폴에서 약 40㎞ 떨어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