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2만1784명..누적 840만5684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2377명 홋카이도 2021명 가나가와 1640명 후쿠오카 1209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6명 도쿄 4명 사이타마 3명 등 26명...총 3만104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는 1주일 만에 2만명대로 줄었으며 추가 사망자는 26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6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만178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2377명, 홋카이도 2021명, 가나가와현 1640명, 후쿠오카현 1209명, 오키나와현 1090명, 아이치현 1005명, 사이타마현 952명, 오사카부 944명, 히로시마현 836명, 효고현 626명, 지바현 602명, 이바라키현 481명, 시즈오카현 471명, 교토부 420명, 오카야마현 371명, 구마모토현 323명, 기후현 309명, 가고시마현 297명, 도치기현 238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4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3명, 22일 4만2994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7명, 27일 4만6249명, 28일 4만1747명, 29일 3만6663명, 30일 2만5174명, 5월 1일 2만6955명, 2일 1만9348명, 3일 3만476명, 4일 2만6466명, 5일 2만777명, 6일 2만1617명, 7일 3만9322명, 8일 4만2523명, 9일 2만8503명, 10일 4만2151명, 11일 4만5949명, 12일 4만1733명, 13일 3만9643명, 14일 3만9414명, 15일 3만500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6명, 도쿄도 4명, 사이타마현 3명, 오이타현과 기후현, 오카야마현 각 2명, 오사카부와 아이치현, 도치기현, 가나가와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26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91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104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40만4972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40만5684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840만4972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49만4160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3만6269명, 가나가와현 73만75명, 사이타마현 53만4028명, 아이치현 51만3865명, 지바현 43만6984명, 효고현 40만5769명, 후쿠오카현 40만287명, 홋카이도 33만1461명, 교토부 19만2594명, 오키나와현 18만9570명, 시즈오카현 15만8588명, 이바라키현 15만2393명, 히로시마현 14만2962명, 기후현 9만1982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7846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6일 시점에 134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97만962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98만28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2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7만292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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