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X성훈, 첫 초음파 검사 후 뭉클.. 뱃속 아이와 인사

이혜미 입력 2022. 5. 16.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향과 성훈이 첫 초음파 검사 후 뱃속 아이와 인사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뱃속 아이를 보며 뭉클함을 느끼는 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이들 가족들은 초음파 실까지 동행했고, 검사 당사자인 우리와 아이 아빠인 라파엘만 남긴 채 모두 쫓겨났다.

이는 우리 안에 첫 키스의 추억으로 남았으나 정작 라파엘은 우리는 기억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임수향과 성훈이 첫 초음파 검사 후 뱃속 아이와 인사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뱃속 아이를 보며 뭉클함을 느끼는 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가 첫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가운데 양가 가족들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주진모 분)은 우리에 고마움을 표하곤 그 가족들에게 “자꾸 뵙게 돼서 정 들겠어요”라고 살갑게 말을 걸었다.

이에 우리의 할머니인 귀녀는 “앞으론 볼 일 없잖아요. 할아버지 제사 지내줄 사람 생겨서 좋으시겠네”라고 이죽거렸다.

라파엘 역시 ‘정자주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곤 은란(홍은희 분)과 첫 인사를 나눴다. “어려운 결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할 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라는 라파엘에 “앞으로 우리 최대한 안 만나면 좋겠어요”라고 일축했다.

심지어 이들 가족들은 초음파 실까지 동행했고, 검사 당사자인 우리와 아이 아빠인 라파엘만 남긴 채 모두 쫓겨났다.

이날 밝혀진 건 과거 라파엘이 우리의 꿈을 응원해준 은인이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우리는 라파엘과 입맞춤을 나눴다. 이는 우리 안에 첫 키스의 추억으로 남았으나 정작 라파엘은 우리는 기억하지 못했다.

이어 초음파로 아이를 처음 만난 우리는 뭉클함을 느꼈다. 라파엘 역시 감동한 얼굴로 아뱃속 아이와 인사를 나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