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오은영과 출연한다고 일요일 녹화 허락"(결혼지옥)

박정민 2022. 5. 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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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설렘을 드러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배윤정-서경환 부부가 첫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하하는 "오늘 녹화가 일요일인데 참 시간 내기 어렵지 않나"라고 말했고, 소유진 역시 "보통은 일을 잘 안 잡는데 남편이 (오은영) 선생님이랑 한다고 하니까 배워오라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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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설렘을 드러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배윤정-서경환 부부가 첫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소유진은 "저도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다"며 들떴다. 하하는 "오늘 녹화가 일요일인데 참 시간 내기 어렵지 않나"라고 말했고, 소유진 역시 "보통은 일을 잘 안 잡는데 남편이 (오은영) 선생님이랑 한다고 하니까 배워오라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결혼 30년 차 김응수는 "하하 씨는 일요일에 집에서 뭐 하는 일 있어요? 일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녹화 5개씩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시즌 1이 아이의 출생, 신체의 이해를 다뤘다면 시즌 2는 부모와 부부 이야기다. 부부 이야기를 다루자고 했을 때 조금 망설였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해서 부담됐다"며 "갈등 있는 부부들에게 한 방울 도움이 될 수 있게 진심을 다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C '오은영의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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