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나토 가입 신청 공식 결정"(상보)

김유경 기자 2022. 5.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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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의회에서 안보정책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 "나토 가입에 대해 스웨덴 의회 대다수가 찬성했다"며 "나토 가입은 스웨덴과 스웨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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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사회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민주당은 스웨덴의 안전을 위해 나토에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찬성한다고 밝히고 있다. (C) AFP=뉴스1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의회에서 안보정책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 "나토 가입에 대해 스웨덴 의회 대다수가 찬성했다"며 "나토 가입은 스웨덴과 스웨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1949년 나토 출범 당시부터 군사적 중립을 고수해왔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여론이 나토 가입 찬성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앞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의회와 상의를 거쳐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합류하면 회원국은 32개국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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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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