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역'으로 '더트롯쇼' 1위 트로피 주인공..장윤정 '초혼' 3위

조은애 기자 2022. 5.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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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 임영웅이 장윤정을 누르고 '더트롯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의 '보금자리' '사랑역', 장윤정 '초혼' 등이 5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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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iL '더트롯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더트롯쇼' 임영웅이 장윤정을 누르고 '더트롯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의 '보금자리' '사랑역', 장윤정 '초혼' 등이 5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역'이 총점 88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랑역'은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200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총점 5145점의 임영웅 '보금자리'가 올랐고, 장윤정의 '초혼'은 3위에 랭크됐다.

사진=SBS FiL '더트롯쇼'

한편 이날 MC 도경완은 아내인 장윤정이 등장하자 "너무 오랜만에 본다. 3시간 만에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지난달 발표한 신곡 '이정표'가 아닌 2010년 발매한 '초혼'이 1위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초혼'이란 노래는 발표한 지 꽤 됐는데 계속해서 사랑해 주셔서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며 "사실은 1위 후보에 오른 자체만으로도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정표'에 대해 "'목포행 완행열차'를 준비할 때 받은 노래였다. 너무 강한 노래가 2곡 있으면 한 곡이 아까워질까봐 아껴뒀던 노래였다"며 "이 노래는 언젠가 꼭 불러보고 싶다 해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스케줄표가 꽉 찼다. 지금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가 난다"면서 "신곡 활동 열심히 해야될 테고 공연은 주말마다 잡혀 있고 방송도 계속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오는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도경완과 티격태격하며 만담 같은 인터뷰를 나눈 그는 애절한 감성의 '초혼' '이정표' 무대를 선보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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