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나토 가입 신청" 결정

정반석 기자 2022. 5.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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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오늘(16일)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의회와 상의를 거쳐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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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오늘(16일)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의회와 상의를 거쳐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1949년 나토 출범 당시부터 군사적 중립을 고수해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나라 국민들의 여론이 나토 가입 찬성으로 급격하게 기울었습니다.

러시아는 두 나라의 결정이 중대한 실수라며 핀란드로 향하는 전력 공급을 중단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핀란드와 스웨덴 영토로의 나토 군사 인프라 확대는 당연히 우리의 대응 반응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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