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인사 앞두고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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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검찰에서 요직을 맡아온 간부들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는 가운데,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고등학교 선배인 박범계 전 장관을 보좌했고,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올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등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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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검찰에서 요직을 맡아온 간부들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는 가운데,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 지검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 국가정보원에 파견돼 법률자문관 겸 적폐청산TF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하고, 서울남부지검장으로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수사 등을 지휘했습니다.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고등학교 선배인 박범계 전 장관을 보좌했고,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올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등을 지휘했습니다.
손구민 기자 (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927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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