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49.1%·송영길 29.5%. 경기 김은혜 36.1%·김동연 37.3%

손덕호 기자 2022. 5. 16.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직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과 인천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경기는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코리아리서치가 강원도에 거주하는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5.1%로 이광재 민주당 후보(33.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유정복 37.5%·박남춘 30.4%
강원 김진태 45.1%·이광재 33.9%
충북 김영환 42.8%·노영민 27.8%
충남 김태흠 40.5%·양승조 34.3%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직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과 인천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경기는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 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수원 SK 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토론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스1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3개 여론조사 회사에 공동 의뢰해 지난 14~15일 광역단체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코리아리서치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9.1%,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29.5%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9.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입소스가 인천에 거주하는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37.5%,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0.4%를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한국리서치가 경기에 거주하는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37.3%, 김은혜 후보가 36.1%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였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 지지율은 2.9%였다.

코리아리서치가 강원도에 거주하는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5.1%로 이광재 민주당 후보(33.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국리서치가 충북에 사는 남녀 8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2.8%로 노영민 민주당 후보(27.8%)를 역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입소스가 충남에 거주하는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0.5%)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34.3%)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